유튜브 채널 <한겨레TV>, 매주 월요일 오후 5시 방송
교습소에서 벌어지는 스승과 제자의 유쾌한 시사 풀이
교습소에서 벌어지는 스승과 제자의 유쾌한 시사 풀이
<한겨레> 가 학교물 시사프로그램 <시사종이 땡땡땡>( 이하 ‘시종땡’ )을 3일 오후 5시 유튜브 채널 <한겨레TV>에서 처음 선보인다. 이날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5시 <한겨레TV> 에서 따끈따끈한 생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시종땡’은 매일 넘쳐나는 뉴스의 홍수 속에 뉴스의 핵심을 파헤치려는 학생들이 참스승을 만나 쉽고 유쾌하게 이슈를 풀어가는 시사 교습소 이야기를 그린다. 급훈은 ‘이 시대의 시사 등불이 되자’. 단, 엄·근·진(엄격·근엄·진지)은 거부!
잘못된 건 잘못됐다고 말하며 똑 부러지게 바로잡는 ‘엄친딸 반장’ 송채경화(<한겨레> 기자) 학생, 자유로운 영혼이지만 마음 깊은 곳에 항상 정의를 품고 사는 ‘핵인싸 오락부장’ 김완(<한겨레> 기자) 학생, ‘시종땡’의 뉴스 교사 민하쌤(김민하 시사평론가)이 매주 고정으로 출연해 1교시를 책임진다. 민하쌤은 지난 주말 뉴스를 간단히 정리하고, 다가올 한 주를 뜨겁게 달굴 이슈를 예측한다. 모르는 뉴스가 없다고 해서 ‘뉴스봇’이란 별명이 붙은 민하쌤은 챗GPT와 뉴스 정보 대결도 펼친다.
2교시엔 정치·경제·사회 등 각 분야에서 시의성 있는 ‘이슈&인물’을 선정해 전문성이 검증된 일타강사들을 매주 특별손님으로 모신다. 이들의 고품격 강의로 송채경화·김완 학생의 시사 능력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3일 첫 방송에선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시종땡’ 초대 일타강사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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