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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장예찬 “한동훈에 험지 출마? 영남 중진들이 솔선수범해야”

등록 2023-10-24 11:04수정 2023-10-24 11:22

“한 장관에 험지 출마 언급한 분들 지역구 다 양지”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지난 3월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지난 3월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예찬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영남에서 3선, 4선 하는 분들이 먼저 (험지 출마로) 솔선수범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최고위원은 24일 와이티엔(YTN) 라디오에 출연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해 험지 출마 얘기하는 분들 지역구를 보면 다 양지”라며 “이제 국민적 관심을 받기 시작한 우리 당의 기대주나 우리 정부의 소위 말하는 보물들에게 험지 프레임을 강요하기보다는, 중진들이 먼저 ‘내가 험지에 나가겠다’고 하는 게 감동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에선 지난 7일, 부산 해운대갑에서 3선을 한 하태경 의원이 내년 총선에서 수도권 출마를 선언하면서 영남 중진의 수도권 출마 요구가 번지고 있다.

한편, 앞서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은 전날 와이티엔 라디오에서 한 장관의 총선 출마를 두고 “쉬운 데 가서 본인이 국회 원내로 진출하는 것은 당 차원에서 지금 관심이나 고민 대상도 아니다. 거론할 필요도 없다”며 “현재 민주당이 현역인 지역에 가서 우리 의석을 회복할 수 있고, 수도권과 다른 지역까지 영향 미쳐서 우리 당선자를 낼 수 있는 역할을 한 장관이 할 수 있다면 무조건 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영지 기자 y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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