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정치일반

히말라야 트레킹 20대 한국인 사망…외교부 “영사조력 제공”

등록 2023-11-01 23:41수정 2023-11-02 01:02

네팔 히말라야 산맥. 게티이미지뱅크
네팔 히말라야 산맥. 게티이미지뱅크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에 나섰던 한국인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외교부는 지난달 31일 밤 히말라야 고산지역의 한 숙소에서 우리 국민 한 명이 사망했다고 1일 밝혔다. 외교부는 “현지 공관은 국내 유가족에게 사망 사실을 알리고, 시신 운구, 유가족 네팔 입국 지원, 부검 및 장례절차 안내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네팔 현지 언론 ‘히말라야타임스’는 쿰부 지역 고쿄마을 한 리조트에서 20대인 한국인이 샤워를 하던 중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숨진 한국인이 혼자 트레킹을 하러 온 것으로 보인다고도 했다. 네팔 정부는 2017년부터 히말라야 단독 등반을 막은 데 이어, 지난 4월부터는 히말라야를 포함한 네팔 국립공원에서 외국인 관광객 혼자 트레킹하는 것도 금지하고 안내인 동행을 의무화했다. 관광객 혼자 여행하다 실종·사망하는 사고를 막으려는 조처다.

장예지 기자 penj@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