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2일 박민 KBS 사장 임명안을 재가한 뒤 후폭풍이 거셉니다. 박 사장 취임식이 거행되기도 전부터 그동안 정권에 밉보였던 뉴스·시사 프로그램 진행자들에게 줄줄이 하차 통보가 이뤄진 건데요. 어떤 프로그램은 진행자에게 사전 통보도 없이 당일 편성표에서 조용히 사라지기도 했습니다. 상식적인 절차를 무시한 처사에 KBS 직원들은 “참을 수 없는 모멸감”을 느낀다고 토로하고 있습니다. KBS 시청자상담실에도 기존 프로그램 시청 권리를 요구하는 시청자 비판이 봇물을 이룹니다.
박 사장 취임 이후 KBS 메인 뉴스에는 정권에 유리해 보이는 보도가 전진 배치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민주화 이후 사라진 줄 알았던 ‘땡전 뉴스’, 아니 ‘용산 뉴스’가 다시 돌아오는 걸까요? 이렇게 하면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내년 총선에서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까요? 〈공덕포차〉에서 전망해 봅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한겨레TV ‘공덕포차’ 라이브방송 보러 가기
https://youtube.com/live/n90r_yBfxcc 제작진
책임 프로듀서 : 이경주
프로듀서 : 김도성
작가 : 박연신
행정: 김양임
타이틀 : 문석진
기술: 박성영
음향 : 장지남
카메라 : 권영진 장승호 박경원
자막그래픽디자인: 김수경
연출 : 정주용 이규호 임여경
제작: 한겨레TV
![](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970/546/imgdb/original/2023/1116/2023111650371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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