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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부채질·졸음·하품…“국회도 더워요”

등록 2006-04-11 19:35

낮 평균기온이 20도를 웃도는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11일 대정부질문이 계속된 국회 본회의장에서 더위를 참지 못한 장복심 열린우리당 의원(사진 왼쪽)과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사진 오른쪽)가 서류를 이용해 부채질을 하고 있다. 열린우리당의 임채정 의원(사진 가운데의 오른쪽)과 문희상 의원(사진 가운데의 왼쪽)은 졸음을 참지 못해 하품을 하거나 엎드려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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