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달 열린우리당 원내대표가 26일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보도진과 이야기하는 동안 민주노동당 당원들이 ‘사학법 개악 반대’를 주장하는 손팻말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에 앞서 장 원내대표는 김형오 한나라당 원내대표와 귀빈식당에서 만나 사학법 재개정 협상을 벌이려 했으나 민주노동당 의원들의 점거로 회동이 무산됐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