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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전면전 앞둔 국회

등록 2008-12-31 09:49수정 2008-12-31 15:28

여야의 30일밤 최종 담판 결렬과 곧이은 김형오 국회의장의 질서유지권 발동으로 국회가 파국으로 내몰리면서 본회의장 주변은 폭풍전야의 초긴장 상태에 놓여있다. 본회의장 주변은 회의장을 사수하려는 민주당과 `행동개시' 수순에 들어간 국회사무처간 극한 대치 속에 삼엄한 분위기마저 감돌고 있다. 31일 새벽 국회 본회의장에서 농성 중인 문학진 민주당 의원이 허리춤에 등산용 자일을 차고 있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국회 본회의장에서 농성 중인 민주당 의원들이 30일 자정께 ‘경호권 발동 규탄 및 날치기 처리 저지 결의대회’를 갖고 있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지난 30일 여야 3당 원내대표회담 결렬과 함께 국회의장의 질서유지권이 발동된 가운데 국회사무처가 31일 오전 국회 본관 정문을 자물쇠로 잠궈놓고 있다. 연합뉴스

31일 오전 김형오 국회의장의 질서유지권 발동에 따라 국회 본청 중앙 출입문을 봉쇄했다. 이에 민주당 관계자가 항의하며 출입문에서 방호원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31일 오전 민주당 관계자들이 김형오 국회의장의 질서유지권 발동된 후 본회의장으로 통하는 문에 사무집기를 쌓고 소방호스를 꺼내 놓고 누워 지키고 있다.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민주당 당직자들이 31일 새벽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잠을 자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한나라당의 법안 강행 처리에 맞서 민주당이 국회 본회의장 점거 농성을 시작한 지 6일 째인 31일 오전 박희태 대표를 비롯한 한나라당 지도부가 김형오국회의장의 국회질서유지권발동 이후 열린 한나라당 의원총회를 중도에 휴회한 채 최고위원회의를 위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하고 있는 박희태 대표가 팔짱을 낀 채 불만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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