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4대강 사업으로 지은 낙동강 낙단보(경북 상주시 낙동면~의성군 단밀면)에서 23일 오후 콘크리트 펌프 차량이 보 하류 쪽 강바닥에 콘크리트를 붓는 보수작업을 하고 있다. 대구환경운동연합은 “부실 시공된 보의 보수공사마저 콘크리트가 잘 굳지 않는 겨울에 벌여 부실 우려를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쪽은 “바닥보호공 밑 암반이 파이는 세굴 현상이 나타나 보강하고 있다. 콘크리트 타설 지점은 수심 약 4m로 영상 온도여서 문제없다”고 주장했다.
의성/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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