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보연 전 황보건설 대표로부터 억대의 금품과 고가 선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4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으로 출석하고 있다. ‘국가정보원 대선·정치개입 사건’과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원 전 원장은 이번이 세번째 검찰 소환이다.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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