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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김정은·부인·동생 동반행사 첫 공개

등록 2014-03-23 20:50수정 2014-03-23 22:32

<조선중앙통신>은 23일 북한 김정은 조선노동당 제1비서가 지난 22일 평양 4·25 문화회관에서 부인 리설주씨, 여동생 김여정씨와 함께 모란봉 악단의 공연을 관람했다고 보도했다. 김 제1비서가 아내, 동생과 함께 참석한 행사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을 보면, 김여정씨는 김 제1비서의 오른쪽 두번째 뒷자리, 한광상 당 재정경리부장과 김병호 당 부부장 사이에 앉아 있었다. 자리로 볼 때 직책이 당 부부장급일 것으로 추정된다. 김씨는 지난 9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에서 ‘노동당 중앙위원회책임일꾼’으로 처음 소개됐다. 리설주씨는 지난 2월18일 김 제1비서와 함께 공훈국가합창단 공연을 구경한 뒤 한달 남짓 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하어영 기자 haha@hani.co.kr
<조선중앙통신>은 23일 북한 김정은 조선노동당 제1비서가 지난 22일 평양 4·25 문화회관에서 부인 리설주씨, 여동생 김여정씨와 함께 모란봉 악단의 공연을 관람했다고 보도했다. 김 제1비서가 아내, 동생과 함께 참석한 행사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을 보면, 김여정씨는 김 제1비서의 오른쪽 두번째 뒷자리, 한광상 당 재정경리부장과 김병호 당 부부장 사이에 앉아 있었다. 자리로 볼 때 직책이 당 부부장급일 것으로 추정된다. 김씨는 지난 9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에서 ‘노동당 중앙위원회책임일꾼’으로 처음 소개됐다. 리설주씨는 지난 2월18일 김 제1비서와 함께 공훈국가합창단 공연을 구경한 뒤 한달 남짓 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하어영 기자 haha@hani.co.kr
<조선중앙통신>은 23일 북한 김정은 조선노동당 제1비서가 지난 22일 평양 4·25 문화회관에서 부인 리설주씨, 여동생 김여정씨와 함께 모란봉 악단의 공연을 관람했다고 보도했다. 김 제1비서가 아내, 동생과 함께 참석한 행사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을 보면, 김여정씨는 김 제1비서의 오른쪽 두번째 뒷자리, 한광상 당 재정경리부장과 김병호 당 부부장 사이에 앉아 있었다. 자리로 볼 때 직책이 당 부부장급일 것으로 추정된다. 김씨는 지난 9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에서 ‘노동당 중앙위원회책임일꾼’으로 처음 소개됐다. 리설주씨는 지난 2월18일 김 제1비서와 함께 공훈국가합창단 공연을 구경한 뒤 한달 남짓 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하어영 기자 ha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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