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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은평구청장 후보 맞대결, 재향군인회장 대 40대 현역 구청장

등록 2014-05-19 13:58수정 2014-05-19 14:58

[6·4지방선거 기초단체관심지역] 서울 은평구
서울 은평구청장 선거는 임승업(59) 새누리당 후보와 김우영(45)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의 맞대결로 치러진다. 두 후보의 나이 차이가 14살로 많은 편이다. 김무영 후보는 2010년 지방선거 때 41살의 나이로 ‘최연소 구청장’으로 당선된 바 있다.

임승업 후보는 서울시의회 부의장 출신으로, 현 은평구 재향군인회장 경력을 앞세웠다. 그는 이달 초 당내 경선에서 손판수(57) 당 중앙위원, 안병용(56) 전 은평갑 당협위원장, 임종달(60) 광운대 경영대학원 겸임교수, 주영미(53) 전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회장 등 4명과 치열한 경선을 거쳐 새누리당 후보로 선출됐다. 4년 전 지방선거 때 의원직을 던지고 구청장 후보에 도전했다가 고배를 마신 적이 있다고 한다.

김우영 후보는 후보 등록 하루 전날인 14일에야 경선을 마쳤다. 100% 국민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된 경선에서 김 후보는 위계출 전 가나 대사에 77.5% 대 22.5%로 낙승을 거두고 새정치연합 은평구청장 후보로 확정됐다. 강원 강릉 출신으로 은평갑 국회의원인 이미경 새정치연합 의원의 보좌관으로 은평과 인연을 맺었다. 성균관대 부총학생회장을 지냈다.

이지은 기자 jieun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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