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DJ)의 동교동계와 김영삼 전 대통령(YS)의 상도동계를 주축으로 지난 1984년 결성돼 민주화운동을 이끌던 민주화추진협의회(민추협)가 3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송년모임을 열고 있다. 권노갑(앞줄 왼쪽부터·동교동계)·김덕룡(상도동계) 공동이사장과 공동회장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동교동계에서는 고문인 김상현 전 의원과 박광태 전 광주시장, 김옥두, 한화갑 전 의원, 이석현 국회부의장 등이, 상도동계에서는 초대 간사장을 했던 최형우 전 내무부 장관과 김봉조 전 의원 등이 자리를 같이했다. 양쪽은 이날 모임에서 민주화 운동의 양대 산맥인 디제이와 와이에스의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로 뜻을 모았다.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김대중 전 대통령(DJ)의 동교동계와 김영삼 전 대통령(YS)의 상도동계를 주축으로 지난 1984년 결성돼 민주화운동을 이끌던 민주화추진협의회(민추협)가 3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송년모임을 열고 있다. 권노갑(앞줄 왼쪽부터·동교동계)·김덕룡(상도동계) 공동이사장과 공동회장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동교동계에서는 고문인 김상현 전 의원과 박광태 전 광주시장, 김옥두, 한화갑 전 의원, 이석현 국회부의장 등이, 상도동계에서는 초대 간사장을 했던 최형우 전 내무부 장관과 김봉조 전 의원 등이 자리를 같이했다. 양쪽은 이날 모임에서 민주화 운동의 양대 산맥인 디제이와 와이에스의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로 뜻을 모았다.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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