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경 자유한국당 대변인이 투표일인 9일 논평을 내어 “강성귀족노조, 전교조, 친북세력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발목 잡는 것을 막아야 한다. 법 위에 떼 법이 기승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며 투표를 독려했다.
전 대변인은 “오늘은 대한민국의 운명이 결정되는 날”이라며 “우리는 피땀 흘려 지켜온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느냐, 친북 정권을 탄생시켜 북한에 끌려 다니느냐의 기로에 서 있다”고 밝혔다. 또 전 대변인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는 절박함으로 지난 22일간 1만 킬로미터를 달려왔다. 그리고 간절한 마음으로 국민 한 분 한 분에게 호소 드렸다”며 “오늘, 친북 좌파를 심판하고 서민 대통령을 탄생시키는 위대한 역사가 이뤄지도록 국민 여러분께서 압도적 승리를 만들어 주실 것을 간절히 호소 드린다”고 전했다.
윤형중 기자 hjy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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