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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개표] 10일 새벽 4시 현재 96.7% 개표율: 문 41% 홍 25% 안 22%

등록 2017-05-10 00:46수정 2017-05-10 04:10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가 9일 저녁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가 큰 차이로 이긴 것으로 발표되자 당직자들의 환호에 두 손을 들어 답하고 있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가 9일 저녁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가 큰 차이로 이긴 것으로 발표되자 당직자들의 환호에 두 손을 들어 답하고 있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19대 대통령선거 개표가 96.7% 완료된 10일 새벽 4시 현재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0.6% 득표율로 1위를 기록해 당선이 유력하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24.7%,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21.5%,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6.7%,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6.1%의 득표율로 뒤를 잇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의 개표 진행상황을 보면 이날 새벽 4시 현재 전국 251개 개표소의 개표율은 96.7%다. 개표가 완료된 유효표 중 문재인 후보는 1291만466표, 홍준표 후보는 768만9516표, 안철수 후보는 677만6103표, 유승민 후보는 212만4725표, 심상정 후보는 193만1160표를 얻었다.

선관위는 저녁 8시 투표가 마무리된 직후 전국 1만3964개 투표소의 투표함을 251개의 개표소로 옮겨오면서 개표 작업에 착수했다. 각 구·시·군선관위에서 보관하고 있던 관내사전투표함과 우편투표함도 개표소로 이동했다. 이번 대선에서는 7만5000여 명이 개표사무원과 협조요원으로 활동하며 일반 유권자 2200여 명이 개표참관인, 정당·시민단체 등이 추천한 18명이 ‘개표사무 참관단’으로 개표 전과정을 지켜본다.

임지선 기자 sun2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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