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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김종철 vs 배진교 ‘결선배틀’…정의당 위기, ○○○○ 때문이다

등록 2020-10-06 14:25수정 2020-10-06 17:31

한겨레와 더 빨리 만나는 습관, 한겨레 라이브 #152
정의당 당대표 결선 투표 2인, 인터뷰 배틀
’현역의원’ 배진교 vs ’진보정치 외길’ 김종철

정의당 새 대표, 누가 될까요?

오늘(10월6일) 오후 5시부터 방송하는 ‘한겨레 라이브’에선 정의당 당 대표 선거 결선에서 진검승부를 벌이고 있는 김종철·배진교 후보를 초대해 ‘돌직구’를 던져봅니다. 4명이 경합을 벌인 1차 투표에서 김종철 후보가 근소한 우위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결선 투표(5~9일)를 하루 앞둔 지난 4일, 결선에 오른 후보와 1차에서 떨어진 후보들 간 연대가 이뤄지면서, 승부는 다시 안갯속에 빠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정의당이 지난 총선에서 받은 성적표 기억하시나요? 6석. 교섭단체 의석(20석)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정의당은 국내 대표 ‘진보 정당’이라는 상징성을 갖고 있지만, “과거 민주노동당 시절에 비해 존재감이 없다”는 평가도 받습니다. 두 후보가 걸어온 길엔 진보 정당의 힘겨운 과정이 나이테처럼 아로새겨져 있는데요. 당 대표에 도전장을 낸 만큼 정의당의 위기를 바로 진단하고, 정면 돌파할 수 있을까요?

정의당이 풀어야 할 숙제는 많습니다. 정의당이 소수정당의 제약을 딛고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지, 보수 야당과 언론에서 규정하는 ‘민주당 2중대론’을 어떻게 돌파할지,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조문 거부 등을 계기로 떠오른 젠더 이슈 논란을 어떻게 정리할지, 진보 정당의 정체성을 선명히 보여줄 정책의 실현을 위해 원내외 전략을 어떻게 구사할지 등을 직접 들어봅니다. 후보들을 상대로 ’돌발 문답’도 진행합니다. 정의당 새 대표는 결선투표 마지막 날인 9일 발표됩니다.

생생하고 깊이 있게. 김진철 기자가 진행하는 ‘한겨레 라이브’는 <인터넷한겨레>를 비롯해 <한겨레TV> 유튜브 채널, 네이버TV, 카카오TV 채널과 페이스북을 통해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 박수진 기자 jjinpd@hani.co.kr

한겨레 라이브 2020년 10월6일
한겨레 라이브 2020년 10월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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