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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과학 미래

달 탐사선이 찍은 우주 셀카

등록 2019-03-06 08:56수정 2019-03-06 10:03

이스라엘 민간 달 탐사선 베레시트
3만7600km 거리서 지구 배경 ‘찰칵’
이스라엘의 민간 달 탐사선 베레시트가 찍은 우주 셀카. 스페이스일 페이스북
이스라엘의 민간 달 탐사선 베레시트가 찍은 우주 셀카. 스페이스일 페이스북
이스라엘의 비영리기업 스페이스일(SPACEIL)이 쏘아올린 사상 첫 민간 달 탐사선 `베레시트'(창세기란 뜻)가 지구를 배경으로 찍은 우주 셀카 사진을 보내왔다.

스페이스일이 5일 공개한 이 사진은 지구에서 3만7600km 거리에서 찍은 것이다. 흰색 구름 너머 보이는 황토색 대륙이 오스트레일리아다.

우주선의 카메라를 천천히 지구 방향으로 돌려 이스라엘 국기와 `작은 나라, 큰 꿈'이라는 문구를 새긴 네모판이 선명히 보이도록 촬영했다. 스페이스일의 달 탐사선 프로젝트는 과학을 공부하는 미래세대에게 꿈을 심고 도전 의욕을 고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달 탐사선 베레시트의 달 착륙 상상도. 스페이스일 제공
달 탐사선 베레시트의 달 착륙 상상도. 스페이스일 제공
2월21일 지구를 출발한 우주선 베레시트는 지구와 달 궤도를 6번 돌면서 점차 달에 다가가 4월11일 달에 착륙할 예정이다.

베레시트가 달 착륙에 성공하게 되면 이스라엘은 미국과 소련, 중국에 이어 네번째 달 착륙 국가가 된다.

곽노필 기자 nopil@hani.co.kr, ▶곽노필의 미래창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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