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가 도봉구, 효문고와 ‘2020 고교-대학 연계 지역인재육성사업’ 협약을 맺었다. 해당 사업은 서울시 소재 고교와 대학이 연계해 해당 지역의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덕성여대는 이에 따라 올해 말까지 서울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고 약학대학 지원을 희망하는 효문고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약학 체험 캠프’를 열어 면역학 강의, 천연물 분석실험, 항산화 효과 측정 실험 등 다채로운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글 전정아 ●사진 덕성여자대학교
전정아 MODU매거진 기자 jeonga718@modu1318.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