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주목하는 대학] 빛나는 내일을 향한 길을 여는 대학 선문대학교

선문대학교

교육부가 인정하는 ‘잘 가르치는 대학’

올해로 건학 48주년을 맞는 선문대학교의 건학이념은 ‘애천(愛天)·애인(愛人)·애국(愛國)’이다. 이에 선문대는 설립 이래 건학이념을 실천할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주(住)·산(産)·학(學) 글로컬 공동체 선도대학’이 선문대 특성화의 비전이다. 선문대는 건학이념 실천과 특성화를 통한 혁신으로 ‘잘 가르치는 대학’의 명성을 구축하며 전국 명문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선문대는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잘 가르치는 대학’ ACE 사업, LINC+ 육성사업, 최우수 자율개선대학, SW중심대학 사업 등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지난해 4차 산업혁명 혁신성도대학 선정과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3년간 약 125억 원의 정부 재정지원을 받게 된다. 모든 교육과정을 사회수요 맞춤형으로 개편했으며, 지역사회와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인성과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높이는 교육 과정과 교육지원 체계로 전환한 결과다. 이로써 2012년부터 올해까지 최대 1099억 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이 역시 모두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고스란히 돌아간다.

신입생 전원 해외연수 지원으로 글로벌 역량 높여

국내 최초 3+1 유학제도를 도입한 선문대는 41개국 149여 개 대학과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 해외 연수 프로그램과 유학생을 전담 관리하는 글로벌지원팀을 두고 매년 1,000여 명 이상이 해외로 나갈 수 있도록 어학연수와 유학제도를 비롯해 다양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선문, 모두가 해외로 가는 High-pass’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선문 글로벌FLY 제도’를 통해 모든 학생이 졸업 전 1회 이상 해외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높은 장학금과 편리한 교통 역시 선문대의 빠질 수 없는 장점이다. 2019년 총 352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학생 1인당 평균 장학금 약 392만 원이라는 우수한 교육환경은 학생 중심 교육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수도권 전철 1호선이자 KTX 환승역인 아산역(선문대역)과 천안아산KTX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KTX나 SRT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30분 내외의 거리다.

새내기부터 취준생까지 맞춤 취업 교육

선문대 취업률은 69.8%로 전국 4년제 대학 평균보다 5.5%가 높다. 학교 측은 ‘새내기부터 취업준비생까지 맞춤 취업 교육’과 ‘전폭적인 학교 지원’을 비결로 꼽았다. 학생들은 입학과 동시에 진로를 설계한다. 저학년은 직업 흥미와 적성 검사를, 고학년은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비롯해 인·적성 검사, 모의 면접 등의 취업훈련을 받는다. 여기에 지도 교수가 조력자로 나서 진로를 상담하고, 공모전, 해외연수, 현장실습 등 스펙을 쌓도록 돕는다. 대학이 위치한 천안·아산시는 삼성, 현대, 한화뿐 아니라 내실 있는 중소기업이 모인 산업도시이기에 선문대는 기업과 유대감을 다지는 동시에 취업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또한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에 선정된 선문대는 고용노동부의 4개월 이상 장기현장실습 모델인 IPP장기현장실습 프로그램과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IPP형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취업을 돕고 있다.

선문대학교

■ 정시 지원 전략

선문대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으로 총 357명을 모집한다. 수능 위주 전형은 수능 80%, 학생부 교과 20%로 학생을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 성적 산출 방법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한국사 교과 중 15개 과목을 반영한다. 과목 선택은 가장 높은 성적의 과목이 자동 반영된다. 또한 모든 모집단위에서 한국사는 취득한 등급에 따라 0~1점을, 공과대학 및 SW융합대학 모집단위 지원자 중 수학영역 가형을 선택한 경우 총 점수에 5%를 가산한다. 실기고사를 실시하는 스포츠과학과는 수능 20%에 실기 80%를 반영한다. 지원자는 전년도 경쟁률과 수시모집 충원 합격자 발표 이후 수시 이월 인원이 반영되는 최종 선발 인원을 확인하고 지원하는 것이 좋다. 또한 선문대 입시 홈페이지 성적 산출 프로그램으로 전년도 합격자의 점수와 본인의 점수를 비교해보고 지원하는 것을 추천한다. 모든 전형에서 별도의 면접은 실시하지 않으며, 교차지원에 따른 가·감점은 없다.

전정아 MODU매거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