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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포토] 낙동강·금강 녹조서 ‘청산가리 100배’ 독성물질 검출

등록 2021-08-24 17:05수정 2021-08-24 17:12

환경운동연합, 마이크로시스틴 현황 분석결과 발표
“‘녹조라떼’가 우리 강과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중대한 위협 요인”
24일 서울 종로구 환경운동연합에서 ‘낙동강·금강 독성 마이크로시스틴 현황 분석 결과 발표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책상 위에 낙동강과 금강에서 채취한 녹조가 담긴 용기가 놓여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24일 서울 종로구 환경운동연합에서 ‘낙동강·금강 독성 마이크로시스틴 현황 분석 결과 발표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책상 위에 낙동강과 금강에서 채취한 녹조가 담긴 용기가 놓여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4대강 일대에서 거의 매년 발생하는 녹조에서 청산가리 100배 이상에 해당하는 독성을 지닌 마이크로시스틴(Microcystin)이 검출됐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에서는 독성 때문에 ‘접촉 금지(No Contact)’하는 수준의 수백 배 달하는 수치로 국내에서는 수돗물의 원수로, 그리고 농사와 여름철 물놀이를 하는 상황이라고 조사를 시행한 환경운동연합이 24일 ‘낙동강·금강 독성 마이크로시스틴 현황 분석 결과 발표'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환경운동연합은 “소위 ‘녹조라떼’가 우리 강과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중대한 위협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걸 의미한다.”며 이번 분석결과의 의미를 덧붙였다.

24일 서울 종로구 환경운동연합에서 ‘낙동강·금강 독성 마이크로시스틴 현황 분석 결과 발표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24일 서울 종로구 환경운동연합에서 ‘낙동강·금강 독성 마이크로시스틴 현황 분석 결과 발표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24일 서울 종로구 환경운동연합에서 열린 `낙동강·금강 독성 마이크로시스틴 현황 분석 결과 발표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낙동강과 금강에서 채취한 `녹조라떼'를 들어보이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24일 서울 종로구 환경운동연합에서 열린 `낙동강·금강 독성 마이크로시스틴 현황 분석 결과 발표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낙동강과 금강에서 채취한 `녹조라떼'를 들어보이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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