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와 동물사랑실천협회, 동물학대방지연합 등 동물보호시민단체 회원들이 13일 오후 서울 효자동 중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모피를 얻기 위한 중국의 잔인한 동물 도살 행위 금지’를 촉구하고 있다. 이날 집회는 캐나다와 영국, 독일, 태국 등 24개국 35개 도시의 중국대사관 앞에서 동시에 열렸다. 이들 단체들은 중국에서 모피를 얻기 위해 동물이 도살되는 현장이 최근 폭로된 뒤 항의에 나섰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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