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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충북 보은에 규모 2.3 지진…“정지된 차 흔들리는 정도”

등록 2023-02-11 11:06수정 2023-02-11 11:19

“정차된 차 약간 흔들릴 정도”
충북 보은군 지진 발생 위치. 기상청 제공
충북 보은군 지진 발생 위치. 기상청 제공

11일 오전 8시22분 충북 보은군에서 동북동쪽 11㎞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의 진앙은 북위 36.52도 동경 127.85도이며 발생 깊이는 13㎞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지진으로 일어나는 지면의 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최대 진도는 충북 지역에서 정지된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인 ‘계기 진도 3'을 기록했다. 인근 경북 상주에서도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끼는 정도의 ‘계기 진도 2'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달 9일 새벽 인천 강화군 바다에서는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당시 지진은 인천과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역대 최대 규모로 진앙으로부터 가까운 인천은 물론 서울·경기 등에서도 진동을 느꼈다.

김양진 기자 ky029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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