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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돌고래쇼 벗어나 바다로…눈물 흘리는 한 생명

등록 2013-04-08 20:24

남방큰돌고래가 8일 오전 제주도 퍼시픽랜드 수족관을 벗어나 자연으로 돌아가기 앞서 적응 훈련을 하러 서귀포시 성산항의 해상 가두리로 옮겨지다 눈에서 물을 흘리고 있다. 이 돌고래는 어망에 걸린 뒤 불법으로 돌고래쇼에 이용되다 대법원 판결로 몰수가 확정돼 바다로 돌아가게 됐다. <A href="mailto:bong9@hani.co.kr">bong9@hani.co.kr</A>
남방큰돌고래가 8일 오전 제주도 퍼시픽랜드 수족관을 벗어나 자연으로 돌아가기 앞서 적응 훈련을 하러 서귀포시 성산항의 해상 가두리로 옮겨지다 눈에서 물을 흘리고 있다. 이 돌고래는 어망에 걸린 뒤 불법으로 돌고래쇼에 이용되다 대법원 판결로 몰수가 확정돼 바다로 돌아가게 됐다. bong9@hani.co.kr
남방큰돌고래가 8일 오전 제주도 퍼시픽랜드 수족관을 벗어나 자연으로 돌아가기 앞서 적응 훈련을 하러 서귀포시 성산항의 해상 가두리로 옮겨지다 눈에서 물을 흘리고 있다. 이 돌고래는 어망에 걸린 뒤 불법으로 돌고래쇼에 이용되다 대법원 판결로 몰수가 확정돼 바다로 돌아가게 됐다. bong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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