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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중국 황사로 서울·인천·충남 등 ‘미세먼지 나쁨’

등록 2019-10-29 09:26수정 2019-10-29 13:50

수도권 전역에서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시행된 지난 21일 오전 서울 잠수교에서 바라본 강남 일대가 뿌옇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수도권 전역에서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시행된 지난 21일 오전 서울 잠수교에서 바라본 강남 일대가 뿌옇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29일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의 미세먼지(PM10) 농도가 높아졌다.

이날 새벽부터 서해안 지역을 시작으로 황사가 남동진하면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으로 예보됐다.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으로 치솟는 곳도 있겠다.

지난 27∼28일 몽골 남부와 중국 북동부 지역에서 발원한 황사는 29일 새벽부터 서해안 지역에서 점차 남동쪽으로 이동 중이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기류의 이동 경로에 따라 황사가 나타나는 지역이 달라질 수 있다”며 “미세먼지 예보를 참고해달라”고 밝혔다.

이날 아침 8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m)는 서울 125, 경기 105, 인천 118, 충남 106을 기록해 ‘나쁨’ 수준을 보였다. 초미세먼지(PM2.5)는 전국이 ‘보통’ 수준이다.

박기용 기자 xe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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