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손으로 보는 졸업노래…국립서울맹학교 졸업식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교동 국립서울맹학교에서 열린 2015학년도 졸업식에서 한 졸업생이 점자를 짚어가며 졸업가를 부르고 있다. 김태형 기자 [e-mail]

국립서울맹학교 2015학년도 졸업식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교동 학교 백송관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유치원 17명, 초등학교 8명, 중학교 13명, 고등학교 14명, 이료재활과정 23명, 이료전문전공과 5명, 자립생활전공과 2명 등 모두 82명이 졸업했다. 국립서울맹학교는 1913년 제생원 맹아부 설치로 시작돼 2013년 개교 100주년을 맞았다. 지금까지 4940명을 졸업생을 배출했다.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교동 국립서울맹학교에서 열린 2015학년도 졸업식에서 졸업생들과 재학생들이 교가를 부르고 있다. 김태형 기자 [e-mail]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교동 국립서울맹학교에서 열린 2015학년도 졸업식에서 초등학교 졸업생 김민주 학생 등 졸업생들이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김태형 기자 [e-mail]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교동 국립서울맹학교에서 열린 2015학년도 졸업식에서 서예원 중학교 졸업생이 박숙 담임선생님과 함께 축사에 박수를 치고 있다. 김태형 기자 [e-mail]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교동 국립서울맹학교에서 열린 2015학년도 졸업식에서 상을 받은 졸업생들이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으며 단상에서 내려오고 있다. 김태형 기자 [e-mail]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교동 국립서울맹학교에서 열린 2015학년도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시각장애인 안내선에서 서서 상을 받고 있다. 김태형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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