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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건강

신규 확진자 2482명, 위중증 365명…어제보다 다소 줄어

등록 2021-11-04 09:55수정 2021-11-04 10:20

4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4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82명 발생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도 365명으로 나타났다. 전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 2667명과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378명보다 다소 줄어든 수치인데, 유행 확산세가 꺾였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457명, 국외유입 사례는 25명이라고 밝혔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378명)보다 13명 줄어든 365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백신은 1차 접종자가 4133만6297명으로 전 인구 대비 접종률이 80.5%를 나타냈고, 접종완료자는 3897만3579명으로 전 인구 대비 접종완료율은 75.9%를 나타냈다.

권지담 기자 gonj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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