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의료·건강

[속보] 신규 확진 6603명…오미크론 대응체계 전환 7천명 ‘코앞’

등록 2022-01-20 09:59수정 2022-01-20 10:07

27일 만에 6천명대…위중증 488명, 사망 28명
지난 19일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준비하던 중 한숨을 돌리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9일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준비하던 중 한숨을 돌리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600명을 넘어섰다. 지난달 23일 이후 27일 만에 6천명대 일일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이 밝힌 오미크론 방역체계 전환 기준인 일일 확진자 7천명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603명(국내 6357명, 국외유입 24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5805명보다 798명 늘었다. 1주일 전 목요일 4164명과 비교하면 2439명 늘었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1만2503명이다.

이날 재원 위중증 환자는 400명대로 내려갔다. 전날 532명보다 44명 줄어든 488명이다. 최근 1주간 재원 위중증 환자는 659→626→612→579→543→532→488명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주간 평균 위중증 환자는 577명이다. 사망자는 28명으로 전날 74명보다 크게 줄었다. 누적 사망자는 6480명이 됐다.

방역당국은 오는 21일 전후로 오미크론 변이 우세종화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일일 확진자 7천명이 넘으면 방역당국은 즉시 방역 패러다임을 오미크론 ‘대응단계’로 전환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전날 일일 확진자가 5천명이 넘어서자 오미크론 확진자도 재택치료를 기본화하는 등 대응단계 준비 절차에 돌입한 바 있다. 정부는 이르면 21일 재택치료 내실화를 위한 의료체계 개선 방안을 공개할 예정이다.

장현은 기자 mix@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주말 ‘윤석열 탄핵’ 10만 깃발…“소중한 이들 지키려 나왔어요” 1.

주말 ‘윤석열 탄핵’ 10만 깃발…“소중한 이들 지키려 나왔어요”

“박근혜보다 죄 큰데 윤석열 탄핵될지 더 불안…그러나” [영상] 2.

“박근혜보다 죄 큰데 윤석열 탄핵될지 더 불안…그러나” [영상]

윤석열 쪽, 헌법재판관 3명 회피 촉구 의견서 냈다 3.

윤석열 쪽, 헌법재판관 3명 회피 촉구 의견서 냈다

응원봉 불빛 8차선 350m 가득…“윤석열을 파면하라” [포토] 4.

응원봉 불빛 8차선 350m 가득…“윤석열을 파면하라” [포토]

검찰, ‘윤 체포 저지’ 김성훈·이광우 구속영장 또 반려 5.

검찰, ‘윤 체포 저지’ 김성훈·이광우 구속영장 또 반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