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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건강

확진자 28만명대…사망자 전날 209명에서 371명으로

등록 2022-04-06 10:16수정 2022-04-06 12:45

5주 만에 ‘수요일 20만명대’
위중증 1128명·사망자 371명
6일 오전 서울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6일 오전 서울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만명대로 나타났다. 전날에 비해 2만여명 늘었으나, 전주 수요일에 비하면 14만명 가까이 줄며 수요일 기준 5주 만에 20만명대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다시 300명대로 올라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6일 0시를 기준 신규 확진자가 28만6294명(국내 발생 28만6272명, 해외 유입 2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26만6135명)과 견줘 2만159명 증가했지만, 일주일 전인 지난달 30일 42만4586명과 비교하면 13만8292명 줄었다. 통상 주말 검사자 감소의 영향으로 줄어들었던 신규 확진자 수가 발표일 기준 화요일부터 급증하기 시작해 수요일에 최다로 나타나는 양상을 보였으나, 유행의 정점을 지나며 증가 폭이 둔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31일부터 최근 1주간 신규 확진자는 32만704명→28만257명→26만4155명→23만4295명→12만7190명→26만6135명→28만6294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1455만3644명이다.

재원중인 위중증 환자는 1128명이다. 전날 1121명보다 7명 늘었다. 지난달 31일 1315명으로 집계됐던 위중증 환자 수는 다음 날 1299명으로 떨어진 뒤 1165명→1128명→1108명→1121명→1128명 등 1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사망자는 371명이다. 지난달 31일 375명 이후 6일 만에 가장 많았다. 지난달 30일 432명으로 집계됐던 사망자는 이후 375명→360명→339명→306명→218명→209명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다 이날 300명대로 다시 올라섰다. 누적 사망자는 1만8033명, 치명률은 0.12%다. 이날 신규 사망자 가운데 233명(62.8%)은 80살 이상이다. 0∼9살과 30∼39살과 사망자도 각각 1명씩 발생했다.

권지담 기자 gonj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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