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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건강

코로나 확진자 4만266명…63일 만에 4만명대로

등록 2022-07-13 10:00수정 2022-07-13 12:03

1주 전 대비 2배…신규 사망자 12명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1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26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5월 중순 이후 63일 만에 4만명대 확진자다. 1주 전 수요일과 비교하면 2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4만266명(국내발생 3만9868명, 해외유입 398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860만210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확진자 3만7360명보다 2906명 많고, 1주 전 수요일 1만9362명과 견주면 2배 이상 많다. 확진자가 4만명대로 나타난 건 지난 5월11일 4만3908명 이후 63일 만이다.

지난 7일부터 최근 일주일 간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면 1만8505명→1만9312명→2만276명→2만405명→1만2685명→3만7360명→4만266명으로 확진자는 큰 폭으로 늘고 있다. 일평균 확진자는 약 2만4115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60살 이상 고위험군은 5000명(12.5%)이며, 18살 이하는 9216명(23.1%)이다.

신규 사망자는 1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680명(치명률 0.13%)이다.

자가호흡이 어려워 인공호흡기 등으로 격리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7명 줄어든 67명이다. 최근 1주일간 위중증 환자는 56명→62명→61명→67명→71명→74명→67명이었다.

코로나19 병상은 전체 5819개다. 병상별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10.0%, 준-중증 병상 19.8%, 중등증 병상 15.6% 등이다. 이날 기준 재택치료자는 13만7211명으로, 이 중 관리의료기관으로부터 1일1회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60살이상·면역저하자 등)은 5180명이다.

장현은 기자 mix@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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