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의료·건강

코로나 신규 확진 오후 9시 기준 104일만에 10만명대

등록 2022-08-01 21:55수정 2022-08-02 00:31

전날보다 2.48배 증가한 10만6367명
1일 오전 대구 중구 국채보상공원 임시선별검사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방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1일 오전 대구 중구 국채보상공원 임시선별검사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방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재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1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0만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가 전국지방자치단체 확진자 현황을 집계한 자료를 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0만6367명이다. 오후 9시 중간집계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0만명을 넘어선 건 지난 4월19일(10만7923명) 이후 104일 만이다.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대(4만2883명)에 견줘 2.48배 늘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에 줄었던 진단 검사 수가 월요일에 반영되며 화요일 발표치(월요일 중간집계)가 반등하는 패턴을 보이는데, 이날 급등 역시 이런 경향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일주일 전 같은 요일인 25일 오후 9시 기준 확진자 9만4213명에 견줘서도 1만2154명(1.13배), 2주일 전인 18일 동시간대(7만497명)와 비교하면 3만5870명(1.51배) 늘었다.

한편, 1일 0시 기준으로 보면 신규 확진자는 4만4689명(국내발생 4만4253명, 해외유입 436명) 발생했다. 7만명대인 전날보다는 2만8900명 적지만 1주 전 월요일(3만5860명)보다 약 1.24배 많다. 2주 전 월요일(2만6278명)보다는 약 1.7배 많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사망자는 21명, 위중증 환자는 23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6일부터 일주일간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면 9만9252명→10만252명→8만8374명→8만5320명→8만2002명→7만3589명→4만4689명이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약 8만1925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는 1982만739명이다.

권지담 기자 gonji@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단독] 계엄군, 실탄 최소 5만7천발 동원…저격총·섬광수류탄 무장 1.

[단독] 계엄군, 실탄 최소 5만7천발 동원…저격총·섬광수류탄 무장

윤 쪽 변호사 “현직 대통령 찍찍 불러대…” 공수처 원색 비난 2.

윤 쪽 변호사 “현직 대통령 찍찍 불러대…” 공수처 원색 비난

방첩사, 이재명 체포조 5명 꾸려 가장 먼저 국회 출동시켰다 3.

방첩사, 이재명 체포조 5명 꾸려 가장 먼저 국회 출동시켰다

[단독] 김용현, ‘비육사’ 정보사 100여단장 직무대리 교체 시도 4.

[단독] 김용현, ‘비육사’ 정보사 100여단장 직무대리 교체 시도

공수처, 대통령 관저 진입…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시작 5.

공수처, 대통령 관저 진입…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시작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