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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건강

65살 이상도 틀니·임플란트 비용 절반만 낸다

등록 2016-06-28 15:15수정 2016-06-28 15:52

틀니, 임플란트. 게티이미지뱅크
틀니, 임플란트. 게티이미지뱅크
다음달부터 건보 적용
다음달부터 65살 이상 노인도 틀니나 임플란트 치료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지금은 70살 이상 노인만 혜택 대상이다.

보건복지부는 틀니나 임플란트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나이를 65살로 낮추는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건강보험 적용이 되면 치아 1개당 120만원이 넘는 임플란트 시술 비용은 절반인 60만원대로 줄어든다.

개정안에는 또 임신부가 제왕절개 분만을 했을 때 병원비 가운데 임신부가 내야 하는 부담금의 비율을 병원비 총액 20%에서 5%로 줄이는 내용도 들어 있다. 아울러 가까운 산부인과가 없어 임신·출산 진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곳에 사는 임신부는 국민행복카드로 지원받는 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가 20만원 올라 70만원을 지원받는다. 분만취약지는 인천 옹진군, 강원 태백시 등과 같은 도서·산간 지역이 해당된다. 이와 함께 결핵 환자의 치료비는 전면 무료화하는 안도 이번 개정안에 담겨 있다. 김양중 기자 himtra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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