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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건강

국내에서 개발된 수술로봇 시스템 허가 받아

등록 2017-08-03 15:30수정 2017-08-03 15:47

식약처, 내시경 수술에 사용할 수 있는 수술로봇 허가
내시경 수술 이용은 미국의 다빈치에 이어 세계 2번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에서 개발한 수술로봇 시스템인 ‘레보아이’를 허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허가 받은 레보아이는 미래컴퍼니가 만든 것으로 환자 몸에 최소한의 절개를 한 뒤 로봇 팔을 넣어 의사가 3차원 영상을 보며 수술하는 시스템이다. 담낭(쓸개)이나 전립선 등을 내시경을 이용해 절제할 때 사용된다. 특히 이번 제품은 4개의 로봇 팔을 이용해 수술 부위를 파악하고 절개 및 봉합할 수 있다. 그동안 허가된 수술로봇은 수술 부위 위치를 안내하거나 무릎, 인공 엉덩이 관절 수술을 할 때 뼈를 깎는 데 사용하는 제품 등이 대부분이었다. 레보아이는 내시경 수술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된 제품으로 미국에서 개발된 ‘다빈치’에 이어 세계 두 번째다.

김양중 의료전문기자 himtra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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