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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건강

삶의 희망이 안 보일 때, 전화 ‘1393’을 누르세요

등록 2018-12-26 12:21수정 2018-12-26 15:09

보건복지부, 자살예방 전문 상담전화 27일 개통
전국 정신건강복지센터 정보와 의료기관 연계도 제공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아 스스로 세상을 등지고 싶을 때, 전문 상담전화를 할 수 있는 직통번호 ‘1393’이 개통된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오전 9시부터 자살예방 전문 상담전화 1393을 개통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도 개별적으로 상담전화를 운영하는 곳이 있었지만, 전화 연결이 되지 않거나 상담 인력이 많지 않아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이 있어 전문 상담전화를 개통한 것이다. 상담전화를 통해서 전국 정신건강복지센터 245곳의 정보가 제공되고, 인근 의료기관과도 연계시켜준다. 전문 상담가는 통화자의 무망감, 심리적 고통 등을 줄여주려 노력하게 된다.

상담전화 개통은 올해 초 수립된 ‘자살예방 국가행동계획’의 실행과제 중 하나로서, 복지부는 케이티엑스(KTX), 버스, 지하철 등을 통해 ‘1393’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황예랑 기자 yrcom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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