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의료·건강

서울대, 노 이사장 조사할 듯

등록 2005-12-17 20:03수정 2006-01-17 02:35

황우석 서울대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 재검증을 위한 서울대 조사위원회가 17일 노성일 미즈메디 병원 이사장 등 공동 연구자들도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위는 노 이사장이 서울대의 조사에 적극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황 교수와 엇갈린 주장을 하는 노 이사장에 대해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실제로 노 이사장은 줄기세포의 존재 자체를 의심하며 황 교수와 반대되는 주장을 하고 있어 진위 여부를 가리려면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노 이사장은 이날 "서울대 조사위의 조사 대상이 된다면 당연히 응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서울대 조사위는 이날 오전부터 회의를 열어 19일 황 교수팀에 보낼 서면질의서 등을 준비하며 공식활동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제성 기자 jsa@yna.co.kr (서울=연합뉴스)



관련기사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