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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건강

코로나 신규 확진 26명 늘어…클럽감염 확산 계속

등록 2020-05-13 10:31수정 2020-05-13 19:57

중앙방역대책본부 13일 0시 기준
지역감염 22명, 국외유입 4명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2·3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민원인 응대 칸막이. 인천시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2·3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민원인 응대 칸막이. 인천시

13일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전날보다 26명 늘어, 누적 환자 수가 1만962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각보다 26명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22명이 지역에서 발생했고 국외유입은 4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국내 신규 확진자는 지난 10일 34명, 11일 35명, 12일 27명 등 나흘째 30명 안팎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날도 확진자는 서울에서 가장 많아 12명이 나왔다. 서울을 포함해 인천(2명), 경기(1명) 등 수도권 확진자는 모두 15명이다. 나머지는 부산(3명), 대구(2명), 전북(1명), 경남(1명)에서 나왔다.

증상이 없어져 격리해제(완치)된 환자는 25명 더 늘어 9695명이 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변동없이 전날(1008명)과 동일하게 집계됐다. 사망자는 1명 늘어나 259명이다.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 중인 사례는 이날 3249건 늘어 1만9579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9일 286건, 10일 975건, 11일 794건 등을 기록했던 검사 수는 전날 5408건으로 급증한 뒤 네자릿수를 유지하는 상황이다.

권지담 기자 gonj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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