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의료·건강

코로나19 환자 32명 늘어…지역감염 닷새만에 두 자릿수

등록 2020-05-20 10:32수정 2020-05-20 12:19

중앙방역대책본부 20일 0시 기준
지역발생 확진자 두자릿수로 올라
격리해제 환자 1만명 넘어
고등학교 3학년 등교 개학 첫날인 21일 오전 부산 동래구 중앙여고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고등학교 3학년 등교 개학 첫날인 21일 오전 부산 동래구 중앙여고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20일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전날보다 32명 늘어, 누적 환자 수가 1만1110명으로 집계됐다. 이태원 클럽과 삼성서울병원발 확진자가 늘면서 지역 발생을 중심으로 한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하는 모양새다. 격리해제된 환자는 1만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각보다 32명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24명이 지역에서 발생했고 국외유입은 8명으로 집계됐다. 지역 신규 확진자 수가 두자릿수로 늘어난 건 지난 15일 이후 닷새만이다. 지역 확진자 수는 15일 22명에서 16일 9명으로 떨어진 뒤 17일 6명, 18일 5명, 19일 9명으로 한 자릿수를 유지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서울과 경기에서 각 10명으로 가장 많이 나왔다. 나머지는 인천(8명), 전북(1명), 대구(1명)에서 발생했다. 검역과정에서는 2명이 추가됐다.

증상이 없어져 격리해제(완치)된 환자는 128명 더 늘어 10066명이 됐고, 격리 중인 환자는 96명 줄어 781명이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권지담 기자 gonji@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체감 -21도 ‘코끝 매운’ 입춘 한파 온다…6일 다다를수록 추워 1.

체감 -21도 ‘코끝 매운’ 입춘 한파 온다…6일 다다를수록 추워

윤석열 ‘헌재 흔들기’ 점입가경…탄핵 심판 가속에 장외 선동전 2.

윤석열 ‘헌재 흔들기’ 점입가경…탄핵 심판 가속에 장외 선동전

‘주 52시간 예외 추진’에…삼성·하이닉스 개발자들 “안일한 발상” 3.

‘주 52시간 예외 추진’에…삼성·하이닉스 개발자들 “안일한 발상”

도올 “윤석열 계엄에 감사하다” 말한 까닭은 4.

도올 “윤석열 계엄에 감사하다” 말한 까닭은

휴일 없이 하루 15시간씩, 내 살을 뜯어먹으며 일했다 [.txt] 5.

휴일 없이 하루 15시간씩, 내 살을 뜯어먹으며 일했다 [.txt]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