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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건강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1명…사흘 연속 두 자릿수

등록 2020-09-22 09:32수정 2020-09-22 10:45

중앙방역대책본부 22일 0시 기준 집계
위중·중증 환자와 사망자 각각 3명 늘어
서울 서초구청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내 여객자동차터미널 3곳에 AI(인공지능) 방역로봇을 배치했다고 22일 밝혔다. 높이 1.2m에 적외선 카메라와 안면인식 기술을 탑재한 방역로봇들은 터미널을 오가는 승객들의 체온을 측정해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감지한다. 연합뉴스
서울 서초구청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내 여객자동차터미널 3곳에 AI(인공지능) 방역로봇을 배치했다고 22일 밝혔다. 높이 1.2m에 적외선 카메라와 안면인식 기술을 탑재한 방역로봇들은 터미널을 오가는 승객들의 체온을 측정해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감지한다. 연합뉴스

2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0일 이후 사흘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3106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51명은 국내 발생, 10명은 국외 유입 사례다. 지난 20일 신규 확진자는 82명을 기록해, 38일 만에 두 자릿수로 내려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 확진자수는 지난달 13일 47명을 기록한 후 39일 만에 최저 수치를 기록했다.

국내 신규 확진자 51명 가운데 36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20명, 경기 14명, 인천 2명이다. 이 밖에 부산 5명, 경북 4명, 강원·충북 각각 2명, 울산·경남 각각 1명이다. 광주와 대전, 세종, 충남, 전북, 전남, 제주에선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국외 유입 확진자 10명 중 2명은 검역 단계에서, 8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1명, 외국인은 9명이다. 외국인 추정 유입 국가는 미국 3명, 우즈베키스탄·인도 각 2명, 러시아·터키 각 1명이다.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는 135명 줄어 2277명이다. 위중하거나 중증인 환자는 3명 늘어 144명이다.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388명(치명률 1.68%)이다.

권지담 기자 gonj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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