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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건강

코로나 신규 확진자 125명…이틀 연속 세자릿수

등록 2020-09-24 09:32수정 2020-09-24 16:04

중앙방역대책본부 24일 0시 기준 집계
지역발생 110명…닷새 만에 100명대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0명(0시 기준)을 기록한 23일 오후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용 장갑을 소독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0명(0시 기준)을 기록한 23일 오후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용 장갑을 소독하고 있다. 연합뉴스

2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5명 발생해 이틀 연속 세자릿수를 기록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감염이 늘면서 국내 확진자수도 닷새 만에 100명대로 올라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10명은 국내 발생, 15명은 국외 유입 사례다. 이에 따라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3341명으로 늘었다.

지난 20일∼22일까지 80명대에서 60명대 초반까지 떨어지며 감소세를 보이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3일(110명) 나흘 만에 세자릿수로 올라섰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도 지난 19일(106명) 이후 닷새 만에 1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신규 확진자 110명 가운데 92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경기 43명, 서울 39명, 인천 10명이다. 이밖에 부산 7명, 강원·경북 각 2명, 대구·대전·충북·충남·전북·경남·제주 각 1명이다. 광주와 울산, 세종, 전남에선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국외 유입 확진자 15명 중 5명은 검역 단계에서, 10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3명, 외국인은 12명이다. 외국인 추정 유입 국가는 우즈베키스탄 5명, 터키 3명, 미국 2명, 인도네시아·러시아 각 1명이다.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는 62명 줄어 2116명이다. 위중하거나 중증인 환자는 13명 줄어 126명이다.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393명(치명률 1.68%)이다.

권지담 기자 gonj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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