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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건강

한양대병원 23명 집단감염…“27일 입원환자 보호자 첫 확진”

등록 2021-01-29 15:40수정 2021-01-29 19:57

방역당국 30일 역학조사 발표
이후 코호트 격리 여부 결정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서울 한양대병원 선별진료소가 검사 대기자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서울 한양대병원 선별진료소가 검사 대기자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성동구에 소재한 한양대병원에서 2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명이나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 병원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해 2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의성 서울시 감염병관리과 역학조사실장은 “지난 27일 신경외과에 입원중인 환자의 보호자가 처음 코로나19에 확진됐고 이후 28일 보호자의 동생인 환자, 이어 같은 병실 환자와 보호자, 의사, 간호사 등이 연달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양대병원은 의료진을 포함한 전체 직원 2천여명과 환자·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벌일 예정이다. 현재 방대본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해당 조사 결과는 30일 발표할 예정이다.

서혜미 박태우 기자 ha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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