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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건강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58명…사흘째 600명대

등록 2021-04-17 10:10수정 2021-04-17 11:35

중앙방역대책본부 17일 0시 기준
지역발생 630명, 국외유입 28명
16일 전남 담양 종합체육관에 설치된 드라이브 스루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16일 전남 담양 종합체육관에 설치된 드라이브 스루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1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58명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30명, 국외유입 사례는 28명이라고 밝혔다. 이날까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만3444명에 이른다.

국내 신규 확진자 630명 가운데 440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213명, 경기 204명, 인천 23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33명, 경남 36명, 울산 25명, 경북 28명, 전북 15명, 충남 6명, 광주 4명, 충북 11명, 강원 11명, 대전 4명, 대구 10명, 제주 1명이 발생했다. 세종은 이날 확진자 수 0명으로 확인됐다.

국외 유입 확진자 28명 가운데 7명은 검역 단계에서, 21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11명, 외국인은 17명이다.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는 122명 늘어 8056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08명,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1794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이 전날보다 10만2390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한 인원은 모두 148만2969명이 됐다. 2차 접종자는 6명으로 이날까지 6만577명이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99만8736명, 화이자 백신은 48만4233명이다. 이상반응 신고 사례는 1만2119건인데, 1만1910건은 두통, 발열 등 경증 사례였고, 122건은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31건은 경련 등 중증 의심 사례였다.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망 사례는 4건 늘어나 모두 56건이 되어 백신 접종과의 인과 관계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신소윤 기자 y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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