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첫 여성총경 송정애씨
대전·충남 경찰 가운데 처음으로 여성이 총경 계급장을 달게 됐다.
경찰청이 13일 발표한 총경 승진 임용 대상자 가운데 송정애(48·사진) 충남경찰청 교육계장이 주인공이다. 송 계장은 1981년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문했으며, 충남 연기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충남경찰청 여성청소년계장을 거쳤다.
송 계장은 “국민과 호흡하면서 사랑과 존경을 받는 지휘관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진식 기자 seek16@hani.co.kr, 사진 충남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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