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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동

[포토] 환기할 창문 없는 백화점…“방역 조처도 제각각”

등록 2021-07-15 16:22수정 2021-07-15 16:32

긴급 방역지침 마련 촉구 릴레이 1인시위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조가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백화점 긴급 방역지침 마련 촉구 릴레이 1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조가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백화점 긴급 방역지침 마련 촉구 릴레이 1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백화점 노동자들이 릴레이 1인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코로나19 확산의 진원지가 된 백화점에 대한 긴급방역지침 마련을 촉구했다.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 노조는 15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백화점 근무자들 중에서 줄줄이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이지만, 기본적으로 환기가 어려운 백화점에 대한 방역 조치가 제각각’이라며 정부에 방역지침 강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조가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백화점 긴급 방역지침 마련 촉구 릴레이 1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조가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백화점 긴급 방역지침 마련 촉구 릴레이 1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한편 이날 경찰은 기자회견이 단상과 배너 설치 및 1인 초과 인원 참석 등 거리두기 4단계에 따른 시위 요건을 벗어났다며 회견 시작을 막았으나, 주최 측이 1인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을 회견장 밖으로 이동함에 따라 진행을 허가했다.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경찰이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조의 릴레이 1인 기자회견을 방역지침 위반으로 막고 있다. 경찰은 잠시 뒤 방역지침 정리 후 철수했다. 김경호 선임기자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경찰이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조의 릴레이 1인 기자회견을 방역지침 위반으로 막고 있다. 경찰은 잠시 뒤 방역지침 정리 후 철수했다. 김경호 선임기자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조가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백화점 긴급 방역지침 마련 촉구 릴레이 1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조가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백화점 긴급 방역지침 마련 촉구 릴레이 1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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