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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동

[포토] 파업 53일째, 결국 86곳 발벗고 나섰다

등록 2022-02-18 15:15수정 2022-02-18 15:27

‘CJ 택배 노조’ 공동위 발족
촛불문화제, 천주교 미사, 기독교 예배 열어
사쪽과 정부에 문제해결 촉구 활동 펼칠 예정
택배 과로사 방지 사회적합의 이행을 촉구하며 씨제이대한통운 노조의 파업이 53일째 이어진 18일 오전 서울 중구 씨제이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종교시민사회단체 공동대책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택배 과로사 방지 사회적합의 이행을 촉구하며 씨제이대한통운 노조의 파업이 53일째 이어진 18일 오전 서울 중구 씨제이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종교시민사회단체 공동대책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택배 과로사 방지 사회적 합의 이행을 요구하는 씨제이(CJ)대한통운 택배노조의 파업이 53일째 이어지고 있다. 이어지는 본사 점거농성에도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자, 종교시민사회단체가 문제해결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사옥 안팎에서 농성이 이어지고 있는 서울 중구 씨제이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18일 오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참여연대, 천주교인권위, 환경운동연합, 한국진보연대, 녹색당, 정의당, 진보당 등 86개 종교시민사회단체 및 진보정당이 공동대책위를 구성하고, 활동시작을 알렸다. 참석자들은 매일 저녁 촛불문화제, 21일 천주교 미사, 23일 기독교 예배 등을 열고, 씨제이대한통운 사쪽과 정부에 과로사방지 사회적 합의 이행과 파업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18일 오전 서울 중구 씨제이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종교시민사회단체 공동대책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이 열리는 동안 본사 건물 로비에서 조합원들이 점거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김태형 기자
18일 오전 서울 중구 씨제이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종교시민사회단체 공동대책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이 열리는 동안 본사 건물 로비에서 조합원들이 점거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김태형 기자

18일 오전 서울 중구 씨제이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종교시민사회단체 공동대책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김태형 기자
18일 오전 서울 중구 씨제이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종교시민사회단체 공동대책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김태형 기자

18일 오전 서울 중구 씨제이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종교시민사회단체 공동대책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이 진행되는 동안 건물 안에서 점거농성중인 한 조합원이 바깥을 사진 찍고 있다. 김태형 기자
18일 오전 서울 중구 씨제이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종교시민사회단체 공동대책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이 진행되는 동안 건물 안에서 점거농성중인 한 조합원이 바깥을 사진 찍고 있다. 김태형 기자

18일 오전 서울 중구 씨제이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열린 종교시민사회단체 공동대책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이 진행되는 동안 농성 조합원들이 회견을 지켜보고 있다. 뒤에는 장기농성을 대비한 식료품이 쌓여있다. 김태형 기자
18일 오전 서울 중구 씨제이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열린 종교시민사회단체 공동대책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이 진행되는 동안 농성 조합원들이 회견을 지켜보고 있다. 뒤에는 장기농성을 대비한 식료품이 쌓여있다. 김태형 기자

18일 오전 서울 중구 씨제이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종교시민사회단체 공동대책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김태형 기자
18일 오전 서울 중구 씨제이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종교시민사회단체 공동대책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김태형 기자

18일 오전 서울 중구 씨제이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열린 종교시민사회단체 공동대책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에서 한 조합원들이 눈을 감은채 문제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문 낭독을 듣고 있다. 김태형 기자
18일 오전 서울 중구 씨제이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열린 종교시민사회단체 공동대책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에서 한 조합원들이 눈을 감은채 문제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문 낭독을 듣고 있다. 김태형 기자

18일 오전 서울 중구 씨제이대한통운 본사 점거농성장 밖에서 종교시민사회단체 공동대책위 발족 기자회견이 끝난 뒤 농성 중인 조합원들이 점심으로 떡국을 받아들고 있다. 김태형 기자
18일 오전 서울 중구 씨제이대한통운 본사 점거농성장 밖에서 종교시민사회단체 공동대책위 발족 기자회견이 끝난 뒤 농성 중인 조합원들이 점심으로 떡국을 받아들고 있다. 김태형 기자

택배 과로사 방지 사회적합의 이행을 촉구하며 택배노조의 파업이 53일째 이어진 18일 오전 서울 중구 씨제이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종교시민사회단체 공동대책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김태형 기자
택배 과로사 방지 사회적합의 이행을 촉구하며 택배노조의 파업이 53일째 이어진 18일 오전 서울 중구 씨제이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종교시민사회단체 공동대책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김태형 기자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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