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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동

[포토] 고공농성 들어간 인터넷 설치·수리 비정규직 노동자들

등록 2015-02-06 14:00수정 2015-02-06 15:44

민주노총 서울본부 희망연대 에스케이브로드밴드 연대팀장 장연의(42, 왼쪽), 엘지유플러스 조직부장 강세웅(46) 조합원들이 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앞 전광판에서 원청인 에스케이브로드밴드와 엘지유플러스의 직접 파업 사태 해결을 요구하며 고공농성을 하고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민주노총 서울본부 희망연대 에스케이브로드밴드 연대팀장 장연의(42, 왼쪽), 엘지유플러스 조직부장 강세웅(46) 조합원들이 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앞 전광판에서 원청인 에스케이브로드밴드와 엘지유플러스의 직접 파업 사태 해결을 요구하며 고공농성을 하고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장기 파업 중인 에스케이(SK)브로드밴드, 엘지(LG)유플러스 인터넷 설치·수리 노동자 2명이 6일 새벽 파업 사태 해결을 요구하며 고공농성에 들어갔다.

희망연대노조 엘지유플러스 비정규직지부 조직부장 강세웅(46)씨와 에스케이브로드밴드 연대팀장 장연의(42)씨가 6일 새벽 3시께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앞 20여m 높이의 전광판에 올라가 고공농성을 하고 있다. ‘LG, SK 통신 비정규직 장기 파업 해결하라’, ‘진짜 사장 LG, SK가 통신 비정규직 책임져라’라는 문구 등이 적힌 대형 펼침막을 고공농성중인 전광판에 내걸었다.

민주노총 서울본부 희망연대 에스케이브로드밴드 연대팀장 장연의, 엘지유플러스 조직부장 강세웅(46) 조합원이 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앞 전광판에서 원청인 에스케이브로드밴드와 엘지유플러스의 직접 파업 사태 해결을 요구하며 고공농성을 하고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민주노총 서울본부 희망연대 에스케이브로드밴드 연대팀장 장연의, 엘지유플러스 조직부장 강세웅(46) 조합원이 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앞 전광판에서 원청인 에스케이브로드밴드와 엘지유플러스의 직접 파업 사태 해결을 요구하며 고공농성을 하고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이들은 장기파업으로 인해 조합원들의 건강상태가 악화되고 생계파탄으로 이어지고 있어 파업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고공농성을 시작했다. 원청인 두 업체가 교섭에 적극적으로 나서 파업 사태를 해결하라고 요구했다. 두 사람은 사태가 해결이 될 때까지 고공농성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정리해고와 비정규직 제도 전면폐기’를 요구하며 엘지유플러스 근처에서 오체투지를 하려던 두 통신사 700여명 조합원들은 경찰의 제지로 고공농성장 아래에 모여 집회를 하고 있다.

민주노총 서울본부 희망연대 에스케이브로드밴드 연대팀장 장연의(42), 엘지유플러스 조직부장 강세웅(46) 조합원이 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앞 전광판에서 원청인 에스케이브로드밴드와 엘지유플러스의 직접 파업 사태 해결을 요구하며 고공농성을 하고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민주노총 서울본부 희망연대 에스케이브로드밴드 연대팀장 장연의(42), 엘지유플러스 조직부장 강세웅(46) 조합원이 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앞 전광판에서 원청인 에스케이브로드밴드와 엘지유플러스의 직접 파업 사태 해결을 요구하며 고공농성을 하고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엘지유플러스, 에스케이브로드밴드 협력업체에 고용된 인터넷·아이피티브이(IPTV) 설치기사로 구성된 노조는 작년 11월부터 다단계 하도급근절, 고용보장, 장시간노동 단축, 생활임금보장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하고 있다.

‘정리해고와 비정규직 제도 전면폐기’를 요구하며 엘지유플러스 근처에서 오체투지를 하려던 두 통신사 700여명 조합원들이 경찰의 제지로 고공농성장 아래에 모여 집회를 하고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정리해고와 비정규직 제도 전면폐기’를 요구하며 엘지유플러스 근처에서 오체투지를 하려던 두 통신사 700여명 조합원들이 경찰의 제지로 고공농성장 아래에 모여 집회를 하고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글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사진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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