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화성공장 사내하청 비정규직 노동자인 최정명(45·오른쪽)씨와 동료 한규협(41)씨가 18일 오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건물 광고탑에서 100일째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기아차는 비정규직 468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라는 법원 판결을 따르라”며 6월11일 광고탑에 올랐다. 최씨와 한씨는 건물옥상보다 10m 남짓 높은 곳에서, 동료들이 밧줄에 매달아 올려준 물과 음식으로 버텨왔다.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사내하청 비정규직 노동자인 최정명(45·오른쪽)씨와 동료 한규협(41)씨가 18일 오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건물 광고탑에서 100일째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기아차는 비정규직 468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라는 법원 판결을 따르라”며 6월11일 광고탑에 올랐다. 최씨와 한씨는 건물옥상보다 10m 남짓 높은 곳에서, 동료들이 밧줄에 매달아 올려준 물과 음식으로 버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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