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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동

[굴뚝일기] 75m 굴뚝 위 150일째…여기 사람이 있다

등록 2018-04-10 17:47수정 2018-04-17 21:34

홍기탁 전 금속노조 파인텍지회장과 박준호 사무국장이 10일 서울 양천구 목동 열병합발전소 75m 굴뚝에 올라 150일째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홍기탁 전 금속노조 파인텍지회장과 박준호 사무국장이 10일 서울 양천구 목동 열병합발전소 75m 굴뚝에 올라 150일째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홍기탁 전 금속노조 파인텍지회장과 박준호 사무국장이 서울 양천구 목동 열병합발전소 75m 굴뚝에 올라 고공농성을 한지 150일째다. 한국합섬, 스타케미칼(옛 한국합섬 인수)을 거친 이들은 최장기 고공농성 끝에 고용승계 약속을 얻어냈지만, 회사는 약속을 저버리고 공장가동 8개월 만에 폐업해버렸다. 일터에서 내쫓긴, 아무도 봐주지 않는 이들이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누구나 볼 수 있는 가장 높은 곳, 굴뚝으로 향하는 길 밖에 없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한겨레>는 고공농성 중인 홍기탁 전 파인텍지회장, 박준호 사무국장의 무사귀환과 사쪽의 약속이행을 촉구하며 이들의 일상을 온라인에 연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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