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변·참여연대 등 40여 개 시민단체들,
유성기업 사태 근본적 해결 촉구하는 기자회견 열어
유성기업 사태 근본적 해결 촉구하는 기자회견 열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과 참여연대 등 40여 개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이 3일 오전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유성기업의 노조파괴 사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과 참여연대 등 40여 개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이 3일 오전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유성기업의 노조파괴 사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2011년 유성기업은 용역을 앞세워 노동자들에게 무차별적인 ‘폭력’을 휘둘렀으나 공권력은 이를 묵인했다.
△2012년 국회 청문회와 국정감사에서는 노무법인 ‘창조컨설팅'이 짠 ‘노조파괴 시나리오’대로 유성기업이 법을 악용해 부당노동행위를 벌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 이후에도 유성기업 내에서 폐쇄회로티브이(CCTV), 관찰일지 등을 통한 감시와 괴롭힘이 일상적으로 반복되었다.
△임금체불과 부당징계, 해고도 빈번하게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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