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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동

[포토] 전태일 50주기 ‘추모의 달’ 선포

등록 2020-10-14 17:08수정 2020-10-14 17:18

14일부터 한달간 ‘추모의 달’
청년들, 선포문 낭독
추모곡 ‘아직 그댈 그리네’ 울려 퍼져
전태일 50주기 ‘추모의 달’ 선포식이 열린 14일 서울 청계천 전태일 다리에서 청년 작곡가 장전일 씨가 작곡한 <아직도 그댈 그리네>가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의 합동 공연으로 울려 퍼지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전태일 50주기 ‘추모의 달’ 선포식이 열린 14일 서울 청계천 전태일 다리에서 청년 작곡가 장전일 씨가 작곡한 <아직도 그댈 그리네>가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의 합동 공연으로 울려 퍼지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아름다운청년전태일50주기범국민행사위원회(이하 50주기행사위)’ 주최로 14일 오전 서울 청계천에서 전태일 50주기 ‘전태일 추모의 달’ 선포식이 열렸다. 50주기행사위는 선포식을 통해 이날부터 11월 15일까지(11월 13일이 50주기) 한 달 기간을 ‘전태일 추모의 달’로 선포하고, 연대와 나눔, 헌신과 투쟁 정신을 나누는 50주기를 함께 만들어갈 것을 제안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6명의 청년, 코로나19 피해 노동자 등 ‘우리 시대의 전태일’들이 추모의 달 선포문을 낭독하고, 행사위 상임대표, 예술인, 성악가들이 함께 <전태일 추모가>를 불렀다. 추상 표현주의 작가인 후렝키 배 화백의 전태일 50주기 헌정 그림도 공개됐다. 행사 끝에는 청년 작곡가 장전일 씨가 작곡한 <아직 그댈 그리네>가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의 합동 공연으로 전태일 다리에 울려 퍼졌다.

‘전태일 추모의 달’ 선포식이 열리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전태일 추모의 달’ 선포식이 열리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6명의 청년, 코로나19 피해 노동자 등 ‘우리 시대의 전태일’들이 추모의 달 선포문을 낭독하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6명의 청년, 코로나19 피해 노동자 등 ‘우리 시대의 전태일’들이 추모의 달 선포문을 낭독하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추상 표현주의 작가인 후렝키 배 화백의 전태일 50주기 헌정 그림이 공개되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추상 표현주의 작가인 후렝키 배 화백의 전태일 50주기 헌정 그림이 공개되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선포식을 마친 뒤 금속노조 조선분과 노동자들이 22차 전태일 50주기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며 ‘전태일 평전’을 읽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선포식을 마친 뒤 금속노조 조선분과 노동자들이 22차 전태일 50주기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며 ‘전태일 평전’을 읽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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