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신문사는 7일 서울 공덕동 본사에서 ‘제2기 저널리즘책무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신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저널리즘책무위원회는 지난해 5월15일 개정된 ‘한겨레미디어 취재보도준칙’에 따라 구성된 저널리즘 준칙 관리기구로서, 시민과 독자를 대표해 한겨레의 주요 콘텐츠가 저널리즘 적합성에 맞는지 판단해 현장에서 잘 이행되도록 관리하고 개선을 독려한다.
2기 사외 위원은 박재영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정은령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 팩트체크센터장, 심석태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 교수 등으로, 임기는 1년이다. 사내 위원은 권태호 저널리즘책무실장, 정은주 편집국 콘텐츠총괄, 박현 논설위원, 김정필 디지털·영상국 영상뉴스부장 등이다.
권태호 기자 ho@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