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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경제TV’ 15일 개국…블록체인·메타버스 시장 노린다

등록 2022-08-11 13:55수정 2022-08-11 15:00

연합인포맥스 “4차산업·신기술 전문 프로그램 만들 것”
<연합인포맥스>가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등 분야에 특화된 경제·금융 정보 전문 채널 <연합뉴스경제TV>를 15일 개국한다. 연합인포맥스 유튜브 갈무리
<연합인포맥스>가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등 분야에 특화된 경제·금융 정보 전문 채널 <연합뉴스경제TV>를 15일 개국한다. 연합인포맥스 유튜브 갈무리
<연합인포맥스>가 만드는 경제·금융 정보 전문 채널 <연합뉴스경제티브이(TV)>가 15일 개국한다.

연합인포맥스는 지금껏 만들어온 경제·금융 관련 뉴스와 데이터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이를 기존 유튜브 채널에 더해 케이블 채널로도 송출하기 위해 연합뉴스경제티브이를 개국한다고 11일 밝혔다.

연합인포맥스는 <연합뉴스>가 2000년 출범시킨 자회사로, 주로 경제·금융 관련 뉴스를 다뤄왔다. 이번에 연합뉴스경제티브이를 개국하면서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가상현실(VR),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최근 경제·금융 분야에서 주목받는 신기술 및 트렌드에 특화된 방송을 지향한다는 것이 연합인포맥스 쪽의 설명이다. 연합인포맥스는 이를 위해 지난 4월 블록체인 전문 채널인 <글로벌에이>를 인수한 바 있다.

연합뉴스경제티브이가 내세우는 대표적 콘텐츠는 시장의 방향성이 결정되는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4시간 동안 편성하는 생방송이다. 매일 새벽 미국 뉴욕 금융시장에 관한 뉴욕특파원의 설명에 이어 각 분야 담당 기자가 국내외 주요 경제·금융 정보에 관한 분석을 제공한다. 오전 9시에는 ‘인포맥스 디(D)’ 꼭지를 통해 1시간 동안 4차 산업혁명의 동향을 짚는다. 오후 7시에는 전문가와 함께 금융 시장의 주요 이슈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인포맥스 라이브’를 편성할 예정이다.

최기억 연합인포맥스 사장은 “금융에 특화된 매체인 연합인포맥스가 앞으로는 영상 콘텐츠로 시너지를 높여 보다 더 국민 수준에 맞는 금융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일반적인 증권 방송이 아니라 4차 산업과 신기술을 전문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성진 기자 cs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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