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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디어

‘살아남은 김용균들’ 민주언론상 수상

등록 2022-11-21 05:00수정 2022-11-21 09:03

<한겨레> ‘살아남은 김용균들’의 인터렉티브 페이지 첫 화면
<한겨레> ‘살아남은 김용균들’의 인터렉티브 페이지 첫 화면

<한겨레>가 지난 7월11~20일 보도한 기획연재 ‘살아남은 김용균들’(장필수·김가윤·정환봉·백소아 기자)이 전국언론노동조합의 ‘제32회 민주언론상’ 보도부문 특별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 기사는 노동력을 100% 상실한 20~30대 청년 중장해 산재노동자 187명의 기록과 당사자 인터뷰를 바탕으로 산재 문제의 심각성을 드러냈다.

왼쪽부터 장필수·김가윤 탐사기획팀 기자, 정환봉 탐사기획팀장, 백소아 사진부 기자.
왼쪽부터 장필수·김가윤 탐사기획팀 기자, 정환봉 탐사기획팀장, 백소아 사진부 기자.

본상은 서울신문이 지난해 10월 대주주가 된 호반건설에 대한 자사 비판 기사를 대규모로 삭제한 사건을 다룬 <한국방송>(KBS)의 ‘시사기획 창 ― 누가 회장님 기사를 지웠나’와 내전 중인 미얀마 상황을 취재 보도한 <와이티엔>(YTN)의 ‘YTN 탐사보고서 기록 로스트 미얀마’가 공동 수상했다. 취재 보도 부문 특별상은 <한겨레>와 함께 KBS의 ‘GPS와 리어카 ― 폐지수집노동 실태 보고서'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KBS ‘시사기획창 ― 너를 사랑해 3부작’과 <에스비에스>(SBS)의 ‘전주환·김병찬·이석준 스토킹 살인사건 단독·기획 등 여성 대상 범죄 연속 보도’는 성평등 부문 특별상 수상작을 받았다.

시상식은 23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정은주 기자 eju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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